'무한번뇌의 소용돌이'에 해당되는 글 110건"
2011/11/14 일하기 귀찮았다. 유희왕 5D's를 봤다. 반성? 할 리가 있나. (2)
2011/10/10 가족삼대번성기. (부제: 추억은 여전히 좋은 것이다) (2)
2010/04/18 보고 말았습니다 젠장. (4)
2010/03/29 This. is. the. 잡담. (4)
2010/02/27 이번 서플에도 건재한 동원참치엑시아스탠다드. (15)
2010/01/12 제대로 된 크로스오버야말로 동인녀의 로망. (2)
2009/11/13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한 줄 감상즈. (3)
2009/11/10 캡쳐한 게 아까워서.
2009/11/07 뒷북도 그런 뒷북이 없는 후기s.
2009/11/01 카피본 무사히 나왔습니다.
2009/10/29 디란디즈 앤솔 예약 개시 + 세이야 카피본 수요 조사 공지. (7)
2009/09/21 I've Heard the Angel Singing.
2009/07/15 도노! (2)
2009/05/01 손풀기용 낙서. (1)
2009/03/11 돌고 도는 덕질. (1)
2008/12/28 더블오 13화로 발광하기 전에 이것부터 먼저. (1)
2008/11/18 [SS] Mine & Yours.
2008/09/29 뭐야 몰라 무서워(....) (2)
2008/09/28 끝나기 전에 체면을 불사하고 (자주규제)에만 집중한 코드기어스. (4)
2008/09/20 No Border - JAM Project.
2008/08/02 잡담, 또 잡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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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왕의 기사. (2)
2008/07/09 참으로 뜬금없는 코드기어스 1기 정주행. (4)
2008/06/30 낯선 총각에게서 우리 애기의 향기를 느꼈다 -_-;;; (2)
2008/06/10 짤막한 잡상. (4)
2008/05/25 귀환 기념 짧은 잡담. (2)
2008/05/16 쇼크에서 오는 짧은 외침. (미리니름? 그런 거 모른다니까) (2)
2008/03/12 실로 오랜만의 넘버링 잡담. (2)
2008/01/25 이번엔 딜레마 문답. (2)
2008/01/18 복귀 기념 돌발 문답.
2007/12/20 샌드위치의 로망.
2007/10/18 또 쓸데없는 짓에 몰두하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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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한자로 놀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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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My Dear Sly Rabbit. (2)
2007/07/29 어이, 설마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부제 : 마이너의 인생) (6)
2007/07/27 k모 님의 포스팅을 읽고 문득 생각난 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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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천재와 미친 놈은 종이 한 장 차이 Vol.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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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SS] 바보는 몇 년이 지나도 바보. (S, 오리지널로 복귀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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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찾고 말았다오 H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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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천재와 미친 놈은 종이 한 장 차이라니까? (13)
2007/04/07 보라! 필드는 오늘도 불타고 있다!!
2007/03/27 허공을 향해 외치는 절규. (6)
2007/03/16 [SS] SIDE B-08. 먹다 (CC 사쿠라) (...) (4)
2007/03/12 여전히 노멀커플 강화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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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주말의 하늘. (4)
2006/05/22 SICAF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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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オレのトキメくハートのビートを聞いてみろ!(늘 그렇듯이 제목에 의미는 없음) (2)
2006/04/18 4월은 잔인한 달.
2006/04/12 오늘도 번뇌는 다정인 양 들끓어 잠 못 이루나니;; (4)
2006/03/20 공멸의 모에로드? Oh no, 에로로드! (....)
2006/01/30 I'M A CHALLENG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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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서브 텍스트의 위력 - 내가 동인에서 발 못 빼는 이유. (4)
2005/11/30 나, 계시를 받았습니다.
2005/11/11 수치 플레이 No.... 몇이지 이게? ;;; (2)
2005/09/22 그 동안 그들은 무얼 하고 있었나.
2005/08/23 까먹기 방지용 포스팅.
2005/07/2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유사성 + 성별역전 잡담. (7)
2005/07/08 번뇌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5)
2005/06/23 바보는 바보를 부르고 변태와 괴인은 한 자리에 모이는 법
2005/06/23 고백은 듣는 게 제 맛. (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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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僕たちは… どうしてここまできてしまったんだろう… (2)
2005/05/12 BACK UP 2.
2005/05/12 BACK U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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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8 5월 8일은 손오반의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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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개그의 3여신이여, 나의 길을 인도하소서. (6)
2005/04/19 숨 크게 들이쉬고. (9)
2005/04/16 Mon Amie Hylls. (3)
2005/04/16 그 이름은 손오공(あいつは孫悟空)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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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제발 좀. (2)
2005/03/30 누가 내게 스프라이트를 (틀려!!)
2005/03/26 Veni, Vidi, Vici. (6)
2005/03/23 오늘은. (4)
2005/03/21 불타라 동인녀!! 끓어라 토크!! (6)
2005/03/16 오반 군의 집안 사정 (의심할 여지 없는 야가미 군의 집안 사정 패러디) (7)
2005/03/15 めぐり逢ったが運のつき。 (7)
2005/03/14 내면에서 차오르는 모에에 몸을 맡겨라. 하늘나라가 너희 것일진저. (3)
2005/03/10 오늘의 한 마디. (5)
2005/03/07 유혹의 달인. (4)
2005/03/07 얼쑤 좋고 근친상간. (.......) (4)
2005/03/03 俺は、いつでもお前たちの幸せを願ってるよ。 (3)


일하기 귀찮았다. 유희왕 5D's를 봤다. 반성? 할 리가 있나.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11/11/14 21:23

※Alert!! 본 잡담은 유희왕 시리즈에 대한 극도로 언시빌라이즈드한 발언과 파이브디즈의 스포일러를 인정사정없이 남발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피해갑시다☆

도대체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따지면 못 씁니다. 이 하찮은 잡담 하나 쓰는데 얼마나 걸렸는지는 나도 따지기 싫다;

돌이켜보니 벌써 십년지기 된 H냥이 유희왕의 영속트랩에 빠져 못 나오는 광경을 턱 괴고 남일 보듯 하기도 어언 십여 년, H냥의 줄기찬 세뇌;의 결과 카이야미에 호감은 품고 있을지언정 결국 이쪽이고 저쪽이고 매 턴마다 주절주절 떠들어대는 그놈의 카드 게임의 벽을 넘지 못하고 1차 패배, 니코니코를 주름잡는 유희왕 MAD의 지나친 유쾌함과 세상이 알아주는 앵스트 서커인 내 머리통을 조화시키지 못하면서 2차 패배, 이어서 등장한 제넥스의 살떨리는 네이밍 센스에 기절초풍을 하고 경악하면서 (무토 유우기와 카이바 세토는 열라 멋진 이름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거늘 아놔 쥬다이는 뭐고 만죠메는 뭐여!?) 내 이 장르에 설령 동인으로라도 발 들일 일은 결코 없으리라 굳게 맹세하였다. 당연히 그 뒤에 나온 파이브디즈에 대해선 얼라리 유희왕 시리즈 아직도 안 끝났냐 더럽게 울궈먹네(....) 정도의 인식밖에 없었지라. 헌데 일에서 도피한답시고 돌리는 게 타이버니가 아니라 뜬금도 없고 복선도 없는 파이브디즈인 시점에서 내가 얼마나 비뚤어진 뇬인질 새삼 실감했지만 아무렴 어떻단 말인가.
사실 그간 고전으로 재차 함께 버닝의 불길을 불태운 H냥의 대나무숲 노릇을 좀 하다 보니 - 엔하위키에서 쓸데없는 항목만 찾아 읽는 고질적인 버릇;도 한 몫 거들어 - 오룡즈에 대해 이런저런 잡지식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그러다 보니 의외로 눈길이 가는 요소가 제법 있었더란 말이죠.

①주인공의 이름이 후도 유세이(不動遊星)다. 그게 뭐 대단한 문제냐 하겠지만 내겐 매우 중요하다! 데빌맨빠이자 '스토커 덕후 얀데레 절대자;에게 눈도장 잘못 찍혀 인생 홀랑 말려처먹힌 후 자기 목숨으로 그레이트 빅엿을 날리고 튄 희대의 옴므파탈' 후도 아키라 빠라면 후도 성만 봐도 전율을 일으켜 마땅한 법이다! 아울러 제넥스의 듣기만 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노골적인 데빌맨 네타를 볼 때 제작진이 나가이 옷상 빠돌이일 확률은 약 99.999999%. 고로 유세이의 후도 역시 (후략)
②쿨시크한 할렘가 출신 전과자 주인공이라니 거 촘 괜찮은 설정인걸? (스읍)
③메인 히로인이 주인공을 촉수;에 채찍;;으로 패고 패고 또 패고 죽어라고 후들겨팬대요! (시대의 대세는 SM)
뭐이라 21살 세느님과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실은 마지막에 대차게 낚였슴다. 어쩌겠소 세이에이교의 충실한 신도가 다 그렇지 뭐.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야시타 유야의 보이스 컬러는 눈 감고 들으면 미야마모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닮았다. 가끔 억양이 불안하게 흔들릴 때가 없진 않은데 원래 전문 성우 아닌 가수인 걸 감안하면 경악스럽게 높은 수준이다. 솔까 미야농이라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연기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남자 성우 연기력 평가에선 항상 밑바닥이래고 가수 출신에게 맞먹히는 미야농 뒷목 잡고 반성해라 덕분에 일본 소년애만 특유의 간질간질한 대사빨과 연출에 돋는 닭살을 벅벅 긁으면서도 마치 세느님께서 잠시 유희왕에 납시어 떠드시는 듯한 행복한 착각으로 다 이겨내고 이자요이 아키에게 맞고 맞고 맞고 맞고 또 개쳐맞는 23화 및 41화부터 오예 SM이다 쳐웃으며 보는데... 얼라 뭔가 이상하다.

유세이가 굉장히 낯이 익단 말이죠.

주요 타깃이 일단은 소년들과 소년의 마음을 가진 맨들(...)인 카드 게임물에서 기대할 만한 게 아닌 무언가가 내 무의식 저변을 마구 자극한다...?! 뭐지 이게 뭐지 내가 이런 앨 어디서 또 봤는데.....? 이게 뭐지 이게 뭐지 위화감을 마구 느끼면서도 우선 에로도가 각별히 탁월하다는(....) 화부터 디비기 시작했거니와 지켜보는 시청자 전원을 여러 의미로 민망해 죽게 만들었다는 8화의 신체검사 시퀀스는 명불허전, 숫제 능욕물에 가까웠다(.....) 심지어는 공식 요약조차도 능욕물이었다(「鷹栖の命令で、遊星の体が徹底的に調べられていく。 あまりの激しさに気を失う遊星」죽으면 죽었지 번역은 못합니다;;;;) 어이 이거 6시 방영 애니라고.......!!!?

뭐 어쩌겠어요. 유세이는 의심할 여지 없는 남성향 위주인 엔하위키에서조차 인정받은 오룡즈의 색기담당인 걸요.

이어서 도합 여덟 번이나 전기고문을 당한(.....) 9~10화로 넘어가 예쁜 애가 평생 네놈 말은 다 들어주겠다(一生あんたの言いなりになってやる) 따위 졸라 위험한 발언을 함부로 싸지르고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유치원에서 안 가르쳐주더냐!!! 벌헉질부터 해주고 짝퉁 미야농(....)의 씨원한 비명을 실실거리며 감상하던 중 기껏 잘 탈출하고도 유세이 설교빨에 낚여서 사지(死地)에 제발로 되돌아오는 아오야마의 빤들빤들한 면상을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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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삼대번성기. (부제: 추억은 여전히 좋은 것이다)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11/10/10 00:32

12시를 넘어 긴상 생일이 되었거늘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KISARA입니다. 헬게이트가 또 열릴락말락하는 이 와중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백발 마다오놈 생일이나 챙기겠나효. 잡담할 여가는 있고 새삼스럽게 길티기어 2 플레이 일지를 뒤적거리며 개쳐웃을 시간은 있느냐 물으신다면 추억은 소중한 것이라 답하겠슴다. 대답이 안된다고? 신경 쓰지 말아요.

돌이켜 보면 솔 배드가이와 카이 키스크는 어지간히 고강한 할리퀸 심장의 소유자가 아닌 담에야 여자는 쪽팔려서 구상조차 못할 놈들이었습죠. 아놔 세상에 몸 좋고 얼굴 좋고 Intelligence와 Combat Skill 모두 만렙 찍은 궁극의 먼치킨이자 실은 남 잘만 챙기는 위악 스킬 만땅의 쯘데레 전직 과학자 중간에 잠시 성기사단 소속 현직 바운티 헌터를 가장한 프로토타입 기어와 금발벽안에 무려 공식에서 '미모' 운운하는 1인칭 わたし의 정중하고 예의바른 경어캐에 16세 나이에 단장 된 천재검사이자 전전직 성기사단 단장 전직 국제경찰기구 장관 현직 일국의 왕 AND 전인류의 '희망'*이라니 시발 이 무슨 정석을 달리다 못해 나열하기만 해도 정줄이 뚝 끊어질 것 같으며 그야말로 취향이 개같이 더러운 사내놈만이 배째고 해치울 수 있는 설정이란 말인가;;

*입발린 소리가 아니라 진짜 그렇다; 카이 키스크가 성전에서 죽는 타임루트를 다룬 드라마 CD가 있는데 상황이 진짜 울어야 할지 개쳐웃어야 할지 헷갈리는 게 디지는 저스티스의 후계로서 전세계의 기어를 지휘하면서 세상을 착실히 파괴 중이고 주요등장인물들은 줄줄이 죽어나간데다 솔은 카이의 유언 때문에 성기사단에서 튀지도 못하고 발목 꾸악 잡혀 팔자에도 없는 단장 노릇하고 있음(.....). 뭐라고요? ;;;;

이래도 솔카이를 안 할 테냐 밀어부쳐대는 공식에 보기좋게 패배하고(....) 취향을 삼단뛰기로 능가하는 단장님 미모에 져서(......) 솔카이 동인녀이긴 하였으되 무슨 BL의 정석을 알려준답시고 대충 풀발라 슥슥 만들어낸 가짜 샘플 같은 꼬라지에 이럴 때만 반골 기질 만-_-;땅인 내 심장이 어 이게 아닌 것 같은디 도리질을 치는지라 딱히 무슨 망상은 하는 일 없이 살았는데 말이죠, 헌데 길티기어 2에서 제작진이 뭘 잘못 주워처먹고 디지 하나 저 사이에 밀어넣더니만 아 글쎄 이눔의 물건이......어..... 그러니까.........그게..................... (깊고 깊은 침묵)
걍 대충 정리해본 길티기어 2 오버츄어의 상황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시라. 같이 쳐웃자고요 이런 죽여주는 개그는 평생에 두 번 보기 힘들단 말이다! (벌헉)

① 디지가 솔의 딸이라는 건 젝스부터 뿌리고 뿌리고 또 뿌려댄 떡밥이죠 네. 저스티스가 모친임은 AC에서 한 번 더 때려박혔고. 즉 솔+저스티스=디지.
② 카이의 아내인 목음의 군주는 디지 이외의 누구일 수도 없다. AC 엔딩을 보면 웬 두 떨기의 백합 커플이 한 쌍(........).
③ 고로 GG2의 솔과 카이는 장인사위 관계라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다.
④ 근데 이 자식들 노는 걸 볼작시면 장인사위는커녕 니들 언제 그만큼 우호도 쌓았냐;;; 싶은 중년부부(....). 보는 내가 쪽팔려 죽을 것 같다. 감싸지 마 신용하지 마 의지하지 마 이름 부르지 마! ;;;
⑤ 솔이 답지도 않게(...) 졸라 성실히 보부 노릇을 하고 있는 신은 카이와 디지의 아들. 저 천연보케 두 마리가 애 만드는 방법은 용케 알았다 싶지만(....) 하여간 고로 솔에게는 외손자에 해당한다.
⑥ 신의 솔에 대한 호칭은 무려 '오야지'. 아저씨로도 번역 가능하지만 '아빠'일 수도 있음(....). 즉 실질적인 양부인 셈.
⑦ 게다가 신은 보호자-피보호자 관계의 정석을 고대로 쳐밟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에서 솔 스키스키 오라가 뭉게뭉게 피어올라 보는 이쪽 매우 민망하다. 죽도록 쳐맞아도 밟혀도 딜딜딜 굴려져도 오야지 좋아좋아(......). 오야지라 부르지 컬러링은 카이 닮았는데 하는 짓은 솔이지, 언뜻 보기엔 디지의 유전자가 증발해 있어 일견 솔카이의 자식놈 같기도 하(자체검열)
⑧ 한편으로 신은 카이에게 반말 찍찍 까면서 쉴새없이 쯘쯘거리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극도의 쯘데레+반항기일 뿐. 실은 친부도 좋아 죽는다(....). 그리고 물론 마더콤이다(.......).
⑨ 그리고 애새끼는 다섯 살밖에 안 처먹은 놈이 키도 체중도 카이보다 한참 우월하다. 비주얼만 보면 아빠보다 연상이다. 여러모로 매우 위험하다.
⑩ 카이는 예전에도 여자 얼굴이었지만 GG2까지 오더니 애 아빠 주제에 청순가련도가 수직상승해 더더욱 공주님이 됐다(....). 새 코스튬은 아예 드레스다(......).
⑪ 신에게 부비적거리고 껴안고 고백하고 얘 내 거 선언 때리고 종래엔 납치까지 해간 - 공주님 혈통은 키스크 가의 숙명인가! - 발렌타인은 솔이 막판에 던진 떡밥에 따르면 솔의 옛 애인이자 이퀄 저스티스인 아리아의 복제 내지는 레플리컨트다. 따라서 발렌타인은 신에게 외할머니 뻘이 된다.....어!!!?

솔카이솔 동인녀들이 일제히 GG를 치고 디지의 안티가 됐다니 아니 이게 웬 소리요 의사양반 난 아냐 아냐 아니라고 난 빼줘! 'BL의 정석 ~남남 그 화려한 세계의 입문서~' 따위 제목이라도 붙여줘야 쓸 캐민망한 물건이 단숨에 ↑요따구로 개판 오분 전의 가계도를 자랑하는 벼락 쳐맞을 진흙탕으로 화하여 내 가슴이 기대와 개폭소로 두근반세근반 두방망이질을 치거늘 어떻게 떨쳐일어나 만만세를 외쳐부르지 말고 소복 입고 널뛰며 춤을 추지 말란 말인가 그러니까 난 안티 대열에서 빼달란 말이다! 길티기어와 솔카이에 대한 애정이 50 올랐습니다! 천장을 쳤습니다!
그나저나 외할아버지가 솔=프레데릭 외할머니가 저스티스=아리아 아버지가 카이 어머니가 디지인데 신은 왜 저렇게 アホの子인가. 몇 세대 격세유전을 한 거냐 솔의 교육방침이 나빴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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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말았습니다 젠장.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10/04/18 13:07


한 줄 감상 : 키, 키, 키, 키드 니이이이이이이이이임!!!

- 뭐 뭐여 이 기대를 수백만 배 상회하는 쩌는 퀄리티는;
개그 요소는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들었지만 뭐 그거야 예상한 범위고, 작화가 명탐정 코난과 유사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고 무엇보다 겁나게 예뻤다! 하아하아 키드 님 아름다우셔요 하아하아

- 제목은 매직 카이토. 부제는 KID THE PHANTOM THIEF. 속보인다 이거뜰아.

- 초반 5분 학교에서 빡세게 뻘짓하는 카이토로 이 자식이 그야말로 괴도 키드가 되기 위해 태어난 놈임을 아주 각잡고 철저하게 어필하는 제작진의 쎈쑤가 참으로 탁월하였다...
인류를 가볍게 초월하는 운동신경, 반사신경, 대담함, 역시 인류를 초월한 머리 굴러가는 스피드, 공학지식, 장난과 뻘짓에 아주 목숨 내걸고 올인하는 뼛속까지 충만한 엔터테이너의 기질, 덤으로 구제가 안 되는 미칠듯한 오지랖까지 이 무슨 괴도 영재교육의 산물이란 말인가. 너도 연애하면 안 되는 남자 맞구나....? ㅠㅠ

- 거의 배트맨의 비밀연구소 수준이던 키드의 공방에 우유를 분사하며 경악하였다. 저런 게 일반 가정집 벽 뒤에 숨어 있다고라....?

- 캇짱이 아닌 키드 님은 팬들에게 싸우자고 시비거는 거지요 암은.
아오코는 (당연하게도) 미나미 언니님이 아니었지만 그 외 나머지 배역은 전부 동일 성우. 사실 아오코야 성우가 누가 되든 전혀 상관없 이케다 슈이치상의 토이치 파파는 몇 번을 들어도 얄딱꾸리하기 이를 데 없다 아 진짜 부끄러워서 ㅠㅠ
자아 이제 왕자님이 아상 마녀님이 메구미짱이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 와라!! (우키우키)

- 보안유리를 맨손으로 박살내고 고층빌딩의 창유리를 몸통박치기로 깨며 젊은 경찰들에게 절대로 따라잡히지 않는 무시무시한 각력에 줄타기는 기본. 지이 할아버지의 퀄리티에 닥치고 감읍. 괴도 키드의 수행원쯤 되려면 저 정도는 기본이라는 것인가...

- 파더콤은 불과 열 일곱 살 나이로 남은 인생 다 조질 선택을 콤마 1초만에 해치우고 말았다. 야 너 그렇게 살지 마라 OTL
그럼에도 평범한(어폐가 있지만) 열 일곱 고등학생이 범죄자가 되기를 자처하는 그 순간의 가슴 뛰는 미소를 어찌하랴. 키드 님 아름다우세요 키드 님 하으으윽 ㅠㅠ

- 사고사하기 직전에 아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정확히 17살이 되는 해에 패널이 열리도록 장치한 토이치 파파의 진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아들은 주저하는 일도 없이 빛을 등지고 영원히 햇살 아래로 나갈 수 없는 길로 뛰어들었다. 대를 이어 전해지는 사명. 카이토의 영원한 주박이자 족쇄.

- 카이토 어머니에게 드디어 치카게(千影)라는 이름이 생겼다!

- 2화 내놔 망할 색기들아 2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덤. 휠스짱 들어라. 극장판 보고 온 왜녀들의 보고에 의하면 키드 님 아닌 카이토가 스크린에 데뷔했을 뿐더러 무려 코난 님이 키드를 성추행하셨다 한다.

.....보러 가는 게 좋지 않겠니? (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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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잡담.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10/03/29 12:47

1. 세상은 여전히 흉흉하고, 더블오도 흉흉하고 은혼도 흉흉하고 나는 포스팅을 길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여즉 시달리고 있다.
이 엄청난 강박관념이 치유되기 전에는 내 블로깅 속도도 향상되지 않을 것이다.... 빌어먹을...

그래서 합니다. 자체치유용 쓸데없는 넘버링(......)

2. 명동 레오니다스에서 Y모 님께 뜯어먹은 르 쇼콜라티에르에선 죄악의 맛이 났다. Z모 님 Y모 님 우리 퐁듀 먹으러 가요!

3. 지벨 님이 하아아아아필이면 애니메탈에서 페가서스 판타지가 딩디디딩딩 흘러나올 때 발견했다고 울면서 던져주신 타이탄 감독 루이 르테리에의 인터뷰를 읽고 바닥을 향해 힘차게 다이빙했다.

야이 시발 오덕아 억제 좀 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 인터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블라블라 세인트 세이야가 블라블라 나도 열광적인 팬입네 블라블라로 이미 차고 넘치게 창피해 죽겠는데 여신 아테나의 투사들이 블라블라 갑주(크로스)가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블라블라... 시발 내용까지 읊지 말란 말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
야이 색햐 솔직히 불어. 그 말 하고 싶어서 인터뷰 응했지!? 언제 갑주에 대해 물어주지 않을까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지!! 엉!!? (갈군다)

그야 유럽덕된 몸으로 세이야와 죠죠 빠가 아니면 명예의 전당에 끼지도 못한다는 매우 꿀꿀한 소문이 팽배하고는 있습니다만...
프랑스는 전국노래자랑에서 페가서스 판타지를 불러제끼는 미친 용자를 배출한 나라였죠.....?
죠죠 포즈에 대한 빌어먹게 의학적인 논문을 쓴 시키가 영국 시키였던가요? ;;
아놔 코카서스가 덕질하기 시작하면 그 스케일과 집념과 미친 짓이 가히 동양넘들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며 유럽이 전통적으로 덕질의 고향인 줄 누가 모르나!?

알고는 있었어요.
하지만!!

리암 니슨과 레이프 파인즈 같은 조낸 좋은 배우들 갖다가 수백억 쳐바르며 세이야 3차 창작을 하다니 이 부러운 제정신이슈!!!?
세이야엔 신들의 갑주=신의(神衣)란 개념이 실제로 존재한단 말이닷! 리암 옹의 으리번쩍한 무지갯빛 플래티넘 크로스 어쩔겨!!?
하데스가 쌈거는 상대가 아테나가 아니라 제우스인 게 네놈의 최후의 양심이냐!? 앙!!!?

....개봉일에 보러갑니다. 시발.

덤으로 우리의 밀레이디 오브 다크니스 리린드라 데 나이트메어 님이 그에 관련해 뭔가 이상한 물건을 쓰라고 채찍을 휘두르며 요구하신 관계로 미천하고 충실한 그 분의 종복은 울면서 명령에 복종할 따름이옵니다. 라멘.

4. 썸머워즈를 이제야 봤습니다. 늦어!

한 줄 감상 : 자제해라 호소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의가 모여 거대하고 압도적인 것에 대항하는 광경은 언제나 로망을 쿡쿡 자극하고 독일의 이름 모를 소년이 처음으로 나츠키에게 어카운트를 건네는 시퀀스 자체는 참 좋았는데 제발 연출 좀 억제하지 못하겠는가 호소다여.... 나같이 더럽고 썩은 언니는 등골에서부터 스멀스멀하는 느낌이 절로 기어오른단 말이다! 악 근질근질해!!! 게다가 변신씬에 이르러선 이거 뭐.....오 제발 やめれやめれ;;;;

덤으로 등장인물들, 특히 와비스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아주 낯뜨겁도록 적극적으로 국방성에 모든 책임을 몰아붙이는 꼴이 뭐 예전 어딘가의 저렴한 논쟁에서처럼 반미 운운 소리 들어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약간은 들더이다. 아니 그런 프로젝트 진행할 만한 여력과 자금력과 기술력이 있는 나라 미국밖에 없긴 한데.... 아놔 그놈의 마지막 뉴스만 좀 어떻게 했어도 이렇게 죽도록 간지럽지는 않았으려나;;;;

뭐 실은 러브머신의 아바타가 미키 마우스요 킹 카즈마가 벅스 버니를 은유했다는 루머 때문에 본 것이 거의 98퍼센트인지라.... 내가 벅스 버니의 열렬한 신도임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이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근지러움이야 그 시퀀스 안 보면 그만이고, 지상에서 가장 흉포한 초식동물이 조낸 사랑스럽고 (근데 초기 형태가 더 예쁘고 더 취향이었다능... 금발 빼달라능.... ㅠㅠ) 켄지가 놀라울 정도로 예의바르고 착하고 유약한 듯 하면서 심지 굳고 강단 있는 진짜 남친 삼아볼 만한 애라서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보긴 했다. 아우우우우 귀여워라.
(카즈마가 가무잡잡한 꼬꼬마 신짱이라고 드립 친 뇬 어디의 누구냐)

근데 잠깐.
우에다 고교.
어디서 너어어어어어어어무나 많이 봤고 지이나아치이게에 낯익은 시뻘건 갑주.
1600년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3만 8천 군세 블라블라 드립.
1615년 오사카 여름의 진 블라블라 드립.
가족 전체가 위로는 장년남부터 아래로는 유딩들까지 배째고 목숨 거는 저 무시무시한 닥돌 정신.
'우리는 그런 멍청한 남자의 후손'

......설마.
네놈들, 사나다 유키무라의 후손이냐!!!!

그 영화에 쯧코미 넣으면 진다고 지벨 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지기 싫으므로 넘어갑니다.

5. 내 원래부터 이종족간의 우정이니 애정이라면 껌벅 죽는 몸인지라 예전부터 좋아는 했었지만 꼬꼬마 사자의 사진에 홀랑 반해서 크리스티앙 이야기를 덜컥 질러버렸다. 사자고 호랑이고 고양이과 맹수들은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근사하다. 나... 나도 나한테 매달려서 미친듯이 애정을 과시하며 부비거리는 250킬로그램짜리 사자 갖고 싶어요..... (깔려죽는다 이뇬아)

6. 은혼 애니 189화를 봤다. 스태프 개새끼들 죽어버리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왜 온몸 바친 뻘개그에서 긴상의 이루 말할 수 없이 복잡괴기한 심리 상태에 대한 중요한 꼭지를 또 하나 얻어야 하는 거냐!!!
왜 포스팅꺼리도 많아 죽겠는데 또 하나를 늘려주는 거냐고!!!
니네들만 은혼 하루마쯔리 하니까 좋더냐!!! 시발!!!!!

......뭔가 중간부터 逆恨み스럽지만 알 게 뭡니까. 넘어갑시다.

7. 픽시브에 엄청 꼴리는 긴히지를 그리면서 긴상 하아하아 토시로 하아하아 하는 비교적 신규 회원이 하나 있어라. 수채화풍의 그림이 은근히 아련하면서도 무척 근사하고 올리는 스피드도 장난이 아닌지라 찍어놓고 열심히 스토킹을 하고 있었는데, 혹시 홈페이지 없을까 기대하면서 프로필을 눌러본 순간 내 앞에 신천지와 지옥이 동시에 펼쳐졌다. 19세, 대학생, 그리고 남자.

.......................초, 총각!!!?

처음에는 뭥미 남자가 것도 열 아홉 된 새파란 총각이 뭘 잘못 주워먹고 쭉쭉빵빵한 여인네들 가슴이나 그릴 일이지 청춘을 긴히지에 낭비하고 있는겨 이넘 실은 여자가 아닌가 강력하게 의심하였으나 생각해보니 졸랭 노골적인 호모 그림을 그려대면서 (변명이 불가능한 18금도 있었다;) 남자가 여자로 가장하면 또 몰라도 여자가 남자로 가장해서 무슨 메리트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수선을 떠는 내게서 받아간 그림을 유심히 뜯어보신 지벨 님이 울부짖으며 외치셨다. '남자 맞아요!!!!'

............오 지저스.

고스로리 네코미미 코스프레 신짱을 그려대는 저 엄청난 취향(심지어 같이 올린 츠쿠요와 히노와 씨보다 신짱이 더 예뻤다;).
부장으로 오리지널 히지카타 부장님의 홋카이도 패션을 선보이는 저 두려운 센스.
요즘은 토시로 눈 한짝을 날려버리고 싶어 온몸이 비비 꼬여염☆이라 고백해 버리는 저 담대함.
.....야이 총각아 그 나이에 썩어빠진 누나들의 로망을 속속들이 이해하면 안되지 말입니다!!!? 정체가 뭐냐! 누나가 밥 사줄게!!! <-

덤으로 최근 스케치 보다 깨달았는데 (많이도 그렸더라;) 심지어 중국인이었다.
간체자이니 대륙넘이라.

오오 대륙의 기상 오오....!!!!

순간적으로 혹여 예전 중국 웹에서 목격한 '긴히지 하악하악☆' 을 외쳐부르던 총각인가 했으되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두 번째 총각은 스물 셋이고 타이완인이었다(...)

오오 한족의 기상 오오....!!!!

..........중국 따위..... 난 중국이 싫어요 비러머글.........

8. 누가 내게 분신술 좀 전수해주세요. 하나는 회사에서 일하고 하나는 집에서 블로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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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플에도 건재한 동원참치엑시아스탠다드.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10/02/27 09:00


나름 노력은 했으나 예상 이상으로 일정이 너무 뻑뻑해서 세이야본은 나가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젠장. 상사님! 전 철완 아톰이 아니에요오오오오!!!
고로 이번 서플은 더블오 카피본만으로 때우려 합니다. 약 20~30페이지, 2500원(예정)입니다. 운 좋으면 지벨 님이 축전도 주실 겁니다. 당여어어어어어어어언히 세츠라일입니다.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이번에도 손에 들어주실 천사같으신 여러분은 27일 오전 9시까지 덧글에다 예약 부수와 성함을 슥슥 적어주시길. 참 애매한 시간이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폰번호는 받아봤자 먹을 수도 없으니 남기지 마십쇼. 예약 부수 이상은 절대 안 찍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동원참치엑시아스탠다드는 결코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합니다. 그때까지 게시물은 최상단에 두겠습니다.

덤으로, 더블오는 몰라도 어차피 세이야 같은 마이너, 하물며 황금만담본 예약하실 분은 얼마 존재하시지도 않을 것인즉 예약 부수를 한 부라도 더 늘려보자는 시커먼 꿍꿍잇속을 품고 다음 서플에서 나올 세이야 인쇄본을 내 한 번 봐주기는 하겠노라 자비를 베풀어주실 분은 덧글에 한 줄 덧붙여주세요. 예: 인생이 불쌍해서 한 권 사줄 테니 내기나 해 <-

그럼 일하러 돌아갑니다. 어기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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